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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상세 내용
제 목 09.15 본질과는 다른 우려(feat. 매수의조건)
어드바이저 정재훈 등록일 2021-09-15 08:45:44 조회수 92

좋은아침 입니다.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중 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주 초반 인프라딜의 재원마련을 위한 법인세 인상안과 더불어 중요하게 봐야할 지표인데요,  일단 밤사이 미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에 대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대체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수치부터 보시죠.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에 비해선 0.3% 상승했다 발표했으며, 이는 전달 5.4%와 0.5%에 비해 증가율은 낮아진 겁니다. 무엇보다 월가 예상치인 5.4%, 0.4% 증가 보다도 낮았으며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4.0%, 전월 대비 0.1% 각각 올라 예상치4.2%, 0.3%를 하회했습니다.


세부 항목을 봐야겠죠?

지난 2분기를 넘어오면서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던 중고차 가격은 전월대비 1.5%, 항공료는 9.1%, 자동차보험은 2.8% 하락했으며, 자동차 및 트럭 렌트요금은 8.5%, 호텔 숙박료도 3.3% 내렸습니다.  


허나 식품 가격은 0.4%, 에너지는 2% 올랐으며 새 차 가격도 1.2% 상승했으며, 특히 주택 소유자의 등가 임대료(OER)가 또 다시 0.3% 증가했습니다. 등가임대료의 증가는 한번 자리잡으면 왠만해서 꺾이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집값 추세를 반영한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이를 포함한 주거비는 8월 0.2% 오르는 데 그쳤지만 이는 세부 항목 중 하나인 호텔 숙박료가 내린데 따른 것으로 OER과 렌트는 각각 0.3%가 상승했습니다.


주거비의 증가는 장기 인플레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요인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즉 이번 8월 CPI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제롬파월 의장의 말처럼 인플레의 급등요인은 소거상태에 진입하고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점 입니다.


반면 수치의 둔화에도 여전히 인플레는 증가중이며,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야금야금 상승하고 있다는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공급망의 불균형과 국제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의 상승또한 적지않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요.


결국 광범위하고 완만만 인플레는 더 오래 지속될 것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요약하자면, 급격한 인플레는 감소했으나 예상대로 여전히 광범위한 인플레는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테이퍼링조건중 하나인 인플레요인은 부족함없이 충족하고 있으므로 연내 테이퍼링 스케줄에는 문제없음이 확인된 셈입니다.  


 그럼 테이퍼링 때문에 시장이 하락했던 걸까요?    그렇게 너무 당연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것들로 시장이 반응했던것은 아닙니다.


이번주 중요하게 봐야 할 것중 1순위를 인프라재원마련을 위한 법인세 인상방안이라 설명드렸고, 그 다음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꼽아드렸으며, 이후 나오게 될 의회 분위기가 중요하다 설명드린바 있죠?

 

 어제 시황에도 언급드렸습니다만, 법인세 인상방안에 대해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첨예한 대립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부채한도증액과 맞물려 갈등은 점차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밤사이 민주당 상원의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은 이날 상원 연설이 있었는데요, 그는 "부채한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은 초당적이어야 한다"라며 이 방안을 예산조정(단순다수결)을 통해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말대로 진행하려거든 최소 공화당 10표를 포함 60표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공화당 측에서 이를 반겨줄리는 전무하다 봐야 할겁니다.


 슈머는 부채한도 상향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미치 맥코널 원내대표를 향해 "일부 공화당원은 무모하고 무책임하다. 부채 한도를 높이려는 데 반대하는 건 미국 경제를 총체적 파국 직전까지 몰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에 대해 맥코널 대표는 "공화당은 중산층 가정을 더 높은 인플레, 더 낮은 임금, 그리고 사회주의로 몰아넣을 대규모의 무모한 세금 및 지출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답해 두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 의원은 부채한도 상향을 다수결에 붙이면 필리버스터를 통해 민주당의 모든 시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위기가 어떤지 체감되시죠?

그러니까 부채한도증액은 당분간 시장을 괴롭힐 하나의 주 재료로 작용하는데 부족함 없는 전제가 될 것이며, 밤사이 미증시도 이에 반응했다 봐야 할겁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법인세인상은 초기 백악관의 제안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었으나 현행 주요 세제기준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일부항목은 월등히 높은수준이라봐도 무관하고요.

여러모로 문제를 드러내고있는 사안들에 대해 공화당은 이미 부채한도증액에 합의 하지 않겠다 천명하면서 이제 시장은 미 정부의 셧다운과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를 품고있는 상태인겁니다.  


시장의 돈은 영민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3개월물 단기채에는 앞으로 2~3개월안에 보여질 우려를 수치로 내포하고 있었으며(3개월물 단기채권의 급등) 당분간 부채한도증액문제를 두고 험난한 협상을 예고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럼 정말 부채한도증액이 문제가 되어 신용등급강등과 더불어 정부는 디폴트를 맞이하게 될까요?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딜레이는 되어 왔어도 통과되지 않은적은 없습니다. 답을 내지 못한다면 임시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뒤로 미루게 될겁니다.  물론 그건 본질적인 해결방안이 아닐것이며, 그 경우 현재 상정되어있는 인프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정책들도 함께 딜레이되게 될것입니다.


여러모로 부채한도 증액은 불확실성을 초래하게 될텐데요, 그럼 우리는 주식을 팔고 도망을 가는게 맞는 처사일까?  


아마 오늘 내용의 가장 중요한 대목은 이 부분이 아니라까 사료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수 있으나 위의 요인으로 시장이 등락을 보인다면 더 많은 주요 종목들을 편입할수있는 기회로 활용하시는것이 옳은 처사입니다.

그러거나, 그럴 수 있는것이 아니라 그래야만 하는겁니다.


서두로 올라가 지금 세계의 경기가 어떤 상황에 직면해 있는지 인지해보아야 합니다.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동남아 국가들은 집구석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있는 통제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확진자는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방구석에 가둬둔다 하여 바뀔 수 있는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들의 가게소득저하로 인한 경기침체와  동남아 국가들에서 원자재와 부품을 수급하는 국가들과 기업들은 연쇄적인 공급망 교란으로인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은 현재의 수치로 빠르게 드러나고 있는부분입니다.


 우리의 리오픈 뿐 아니라 문제가 되고있는 생산국가들의 리오픈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많은것들의 변화는 삽시간에 보여지게 될겁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된 선진시장의 확산세가 어느정도의 감소세로 들어가고있는지의 명제가 중요했던 것이고, 이미 드러나기 시작했으므로 머지않아 공장의 재가동과 더불어 리오픈이 진행되는데있어 이변은 없을것이라는 예상이 어제 우리시장에서도 관련종목들의 반발력을 남달리 하게 만들었던 거고요.


 다시정리 하자면, 어차피 될 수 밖에 없는것들에 모든 심혈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결국 부채한도는증액되어야 하고(현재 재무부계정은 앵꼬를 항해 달려가고 있으므로), 경기는 리오픈되게 되어 있습니다.


인플레는 광범위하게 진행중이며 차차 공급망교란에 따른 폐혜가 줄어들어면 다고 완화세를 보일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잔잔한 인플레의 상승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인프라투자는 필수 불가결하게 진행되어야 할 1순위전제이며 이를 위해 결국 양당은 초당적인 결과값을 도출해 낼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루하루 보여지는 등락과 그때그때 나오는 모든 긍정 부정적 뉴스들에서 관심을 떼어내시기 바랍니다.


정작 신경써야 할 것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이듬해 에도, 지난시간의 흐름과 타성에 젖어 바뀌지 않은 투자패턴이 불러오게될 초라한 성적표가 아니라  점차 나아지고 있고 점차 커져가게될 자산구조여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그때 살껄.. 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어렵지 않은 하루가 될겁니다.  조금 연속성을 띈 상승세를 보인종목들은 쉬어가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며, 아직 못다한 변동이 나온 종목들은 좀더 반발가도를 이어가게 될겁니다. 


신용비중이 높은 종목들과 반대매매의 사정권에 들어와 있는 종목들에서는 좀더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니 어쩌면 이를 잘 활용해 볼수 도 있을겁니다.


대신 꾸준히 말씀드린 기준을 두고 매매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잠시후 오픈톡과 방송에서 세부사항 이어갑니다. 



https://open.kakao.com/o/gKBi1lZc 


mtnw 오픈톡방 비번은 306306 입니다.  저녁시간때는 막아두고, 장중에만 열어 두겠습니다.  



카페 회원님들과 유료 가족분들에게만 공개 해드리는 시황을 확인하시려거든 


http://cafe.mtnw.co.kr/lexinvest  



매일 오후진행되는 유튭 공개방송에 참여하실 분들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XgmSriSh9ZQu8HOETLqb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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